안산놀거리 아이와 함께 가면 더 좋은 유니스의정원

안산놀거리 중에 '유니스의정원'에 자주가요

저는 레스토랑도 음식이 맛있어서 좋지만, 그 안에 함께 있는 이풀실내정원을 자주가는 편이에요.

저는 아이가 하나라 ㅜㅜ 방학이라 집에만 있으면 짜증이 넘치기 때문에 적당히 배출될 수 있도록 안산놀거리를 찾아주고 함께해 주고 있어요 ㅜㅜ 

 

 

 

지금은 이상한나라의 식물원을 1층 공간 한켠에 전시해 놓아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전시기간은 12월 말까지지만 휴일이라 그런지 아직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자세한 일정은 아래 사이트로 확인해 보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http://eunicesgarden.com/ 

유니스의정원 – “마음속에 초록나무 한 그루를 키우면, 노래하는 새가 날아들 것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애가 하나라서 좋겠다고 하시지만... 저는 고충이 많거든요. 

아이의 친구이자 동생이자 엄마노릇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부담이 되곤 한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 ㅎ)

그래서 방학때마다 집에서 하는 일을 좀 줄이고 되도록 아이와 안산놀거리를 찾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포스팅이 많을 예정입니다 :) ㅎㅎ

 

 

 

 

저는 특히 이풀실내정원에 있는 커피숍을 좋아하는데요^^ 내부가 동화속에 온 것 처럼 참 신비하게 되어있거든요~

예전과는 달리 빵 종류도 많고, 계산대에서 마쉬멜로키트를 구입해서 밖으로 나가 큰~화덕에 구워서 먹을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저 아궁이에 나무로 불을 지폈었는데 이제는 가스관으로 불을 지피게 되어있더라고요.

근데 안좋은건 마쉬멜로가 노릇하게 구워지는게 아니라 불이 약해서 좀 그을려요. 

 

마쉬멜로를 굽고>아이비같은 과자랑 쵸콜렛이랑 샌드위치를 해서 먹는건데. 아~주 별미랍니다. 

 

저는 타건말건 그냥 구워서 먹었네요 ㅎㅎㅎㅎ 뭐..죽기야 하겠나~ 싶어서 ㅋㅋ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샌드위치처럼 안에 차곡차곡 넣어서 먹음 됩니다 ㅎㅎ

작년에도 갔었는데 그때 구성이랑 똑같더라고요! 저렇게 해서 5천원 입니다~

 

 

 

 

포토존도 참 많고,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잘 있다 왔네요. 요즘 방역 패스다 뭐다 한번 어디 가려면 번거롭고 힘들져 ㅜㅜ 그래서 어디가기도 참 애매한데 유니스의정원은 안산놀거리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자주가기도 하고, 아이도 갈때마다 좋아해서 함께 기분이 좋네요 :)

 

맨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면 비밀스런 공간이 있어요. 사진 맛집이기도 하고요^^ 근데 사람이 좀 있어서 포토뷰 에서는 못찍고 그 공간에 다른 예쁜것들이 많아서 찍고 왔네요 ㅎㅎ

 

 

 

 

저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요 :)

이풀실내정원은 실내 볼거리도 많고, 음료안마셔도 정원구경하고 밖에 앉는 테이블도 있어서 바람쐬고 오기도 좋아요. 배고프면 유니스의정원에서 밥먹고 커피와 산책까지 한 곳에서 다 해결되서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

 

 

 

 

산책하다 보니 이런 모형집이 만았는데요. 가을쯤엔 여기에 도토리가 가득했었는데 가서 보니까 한두개 밖에 안남아 있더라고요. 다람쥐들이 다 가져다가 먹었는지 ㅎㅎ

 

아이가 다람쥐 안에서 겨울잠 자고 있을수도 있다고 유심히 하나하나 다 봤는데 없어서 실망...ㅎㅎㅎ

 

 

 

 

저는 이곳에 매 계절마다 오는거 같아요. 올해도 벌써 3번째 방문이였네요 ㅎㅎ

 

여러분도 집에서 답답해 하시기 보다 안산놀거리 찾아서 아이와 바람쐬고 오시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도 좋은곳 다녀와서 공유하겠습니다 :)

 

 

 

 

유니스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