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란무엇인가? NFT는? 남들은 다 하는것 같은데 나만 모르는 것.

2022. 1. 29. 00:19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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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리 아이가 로볼록스를 하는것을 보았어요. 6살 때쯤이였나, 유튜브를 보면서 어느날 마인크레프트를 하고 싶다고 어떻게 하는 건지 물어오는 아이에게 체험판을 설치해 주면서 설치는 해 주겠지만, 직접 해 보아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여러 게임을 설치해 가면서 스스로 깨닫고 유튜브로 게임 방법을 터특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메타버스의 세계가 온다는데 40대에 접어든 엄마인 저는 처음 컴퓨터 앞에서 C언어를 배웠던 것처럼 까마득하고 어리둥절 했네요 ㅋㅋ

그래서 학구열에 불타오른 엄마는 '메타버스의 사전적인 의미'부터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메타버스란?

 

영어단어 메타(가상/초월)과 우주라는 뜻의 유니버스의 합성어 라고 합니다. 

그래도 모르겠죠? 저도요~ 예전에 싸이월드 기억하시나요? (너무 예전인지 ㅜㅜ) 그때 미니룸이 있었잖아요! 그 안에서는 도토리로 가구도 사고, 캐릭터 옷도사고 여러 장신구도 사서 미니룸을 꾸밀수 있었는데요. 네..거기까지가 저의 한계 입니다 ㅎ

입체적인 공간에서 내가 아닌 캐릭터로 가상공간의 세계에서 현실과 같은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단순한 게임공간이 아니고 그 안에서 수업도 받고, 경제활동도 하며 사회생활도 하는 현실세계와 같은 가상 공간인 것이죠. 지금은 초딩들의 놀이터라는 '로볼록스'와 명품 브랜드도 입점되어 화제를 얻고 있는 '제페토' 같은것이 대표적인 메타버스 공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신조어 같지만 생겨난지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는데요. 1992년 미국의 한 SF 작가가 아바타를 통해서 들어갈수 있는 가상세계를 메타버스라고 칭한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신조어 같았는데 왠지 90년대라고 하니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힛.

 

 

한간에는 메타버스와 현실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면 어쩌냐며, 아이들이 접하기에 위험한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던데... 그러기엔 너무도 3D고 현실감이 없는거죵. 뭐 앞으로 더 더 발전해서 가상공간에서 직접 나로 살아갈수 있는 날이 올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그곳은 현실일까요? 메타버스 일까요? 정의 내리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NFT란?

 

NFT 단어 익숙하신 분 계신가요?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토큰'이라는 뜻이로 이미 해외에서는 나만의 무언가에 대해 가치를 메기고 그것을 사고파는 NFT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예술품이나, 내가 키운 게임 캐릭터, 자산가치가 명확하지 않은 것들에 가치를 메기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최초 소유자를 명확히 함으로써 나만의 NFT를 만들어서 판매를 할수 있는데요. 

확실히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개념이긴 합니다. 

처음 화폐가 생겼을 때 그 동전과 종이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사회적으로 약속을 함으로써 현재의 화폐가 되었던 것 처럼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NFT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매겨진 가치를 인정하고 점점 확실한 자산가치로 인정을 하게된다면 잘 자리잡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평소 관심만 있었던 메타버스와 NFT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역시 2022년에 살고있는 40대는 이 급변하는 세계가 참 적응이 힘드네요 ㅎㅎ 관심있는 분야 좀더 많일 자주 알아보도록 할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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