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맛집 안산 더셈퍼플로레 한적한 멋, 맛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셈퍼플로레에 다녀왔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오롯이 느껴지는, 정원이 있는 브런치 카페인데요 찾아봐야 아는 숨은 맛집으로 오가다 발견할 수 없는 곳이라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입니다 대중교통은 없어서 차가 있어야 하고요 시크한 사장님과 직접 농사를 지으신 채소와 도우 하나 재료 하나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게 느껴져서 좋고 일단 조용하고 자연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즐겨 가는 곳이랍니다! 셈퍼플로레에도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딸내미도 좋아하는 곳인데요 책도 곳곳에 있어 아이들이 와도 지루해 하지 않아요 유아 식탁은 하나인 거 같아요 이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라며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셨는데요 브라우니 같은 꾸덕꾸덕한 식감에 천연버터를 사용하고 건과류를 럼에 충분히 절여 구운..
2019.12.15